요즘 포털 검색어에 '수학'과 '루퍼트 가설'이 함께 오르내립니다. 어려운 수학 용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뜬 건 흔치 않은 일인데요, 배경에는 '국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이 300년 넘은 수학 난제의 반례를 AI를 활용해 증명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왜 논쟁까지 번졌는지 3분 안에 정리해 봤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국제 연구 아카이브 플랫폼 '제노도(Zenodo)'와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에 이달 5일, '마름모십이이십면체는 루퍼트(Rupert)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논문이 사전 공개됐습니다. 저자는 경기 김포한가람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정기효(15)군. 정군은 이 난제를 풀기 위해 AI 챗봇 '클로드'로 계산용 코드를 작성하고 AI로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노트북으로 약 38시간의 계..